7년 전에 미국 갔을 땐 없었던 거 같은데 이번에 다녀오니까 홈굿즈 Home Goods 라는 마트가 생겼습니다.
와 그런데 여기 진짜 대박......지점도 여러 군데 있었는데 난 뉴저지에 있는 매장 두 곳 가 봤습니다.
메이드인 다양한 국가들 게 다있다. 그리고 물건 가격 완전 대박 저렴합니다.
현지 사람들 정말 많이 쇼핑하더라구요.
저는 옷이나 가방 그런거 쇼핑하는 것 보단 플리마켓이나 현지 마트 구경하는 걸 원채 재미있어라 해서요...(코스트코나 월마트 등등)
홈굿즈에 정말 예쁜 빈티지 스타일에 가구들도 많았고 협탁도 막 50불 이런게 가득인데 여행 간 나는 정작 사올 수가 없었다는 슬픈 후일담입니다.ㅠㅠ
사진에 보이는 예쁜 그릇, 티팟, 머그 등등 저 제품들은 50불은 커녕 30불 정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니 10불도 안하는 것들이 더 많습니다.
예뻐서 집어 보면 가격 보고 더 놀랐습니다.
메이드인 파리, 이태리, 저먼...막 ㅋㅋㅋㅋㅋㅋ 다양한 국가에 물건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사진은 주방용품의 일부분 이지만 미국마트 홈굿즈(Home Goods)는 가구부터 애견용품까지
일상 생활 모든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아..침대는 없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뭐 조명도 있고 이불도 있고요.
그 무거운 철제 프라이팬 저거 비싼데 엄청 쌌던걸로 기억합니다.
울 엄마가 참 사고 싶어했었던거라 다른데서 비싸게 샀는데 여기 가격 보고 충격먹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Home Goods 홈굿즈 베이킹 코너입니다.
밀가루 터는거? 저걸 뭐라고 하지요?
저게 4불 정도 했던 듯 합니다. 음 한국에서도 저정도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다이소에서 본 듯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니 이 정도 규모는 정말 흔한게 미국 마트인데 한국의 마트가 여기선 편의점이라고 불러서 놀랐습니다.=ㅁ=;;;
우리집 오븐에도 들어갈 만한 크키의 베이킹 틀도 많이 팔았고 가격 또한 엄청 저렴했지만,
만들어서 줄 사람도 없고 내가 먹으면 살만 찔 것이 뻔하니 자제하고 돌아섰습니다..ㅠ_ㅠ.
예쁘장한 접시들이 한가득 있습니다.
너무나 착한 가격을 자랑합니다.
사려고 들고 다녔다가 결국 놔두고 온 달걀 틀입니다.
4불밖에 안했는데 그냥 사올 걸 그랬습니다. ㅋㅋㅋㅋ 귀찮아서 놔두고 온 거 같습니다.ㅠ_ㅠ
달걀 뜨거울 때 껍질 까서 넣어 놓으면 저렇게 모양 잡히는건데 일본에선 죄다 캐릭터만 팔아서 집에 몇개 있지만요.
해골 모양은 정말 신선한데 이잉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뒤늦은 후회중입니다.
모카포트도 혹시 있나 찾아봤지만 그건 없었습니다.
미국애들은 드립커피를 흔하게 마셔서 그런지 프렌치 프레스를 크기별로 정말 다양하게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분쇄된 그라운드 커피도 이건 무슨 맛이 날까 궁금해서 사고 싶을 정도로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ㅋㅋㅋ
그럼 여기서 부터는 홈굿즈 Home Goods 애완동물 코너입니다!
미국은 중형견과 대형견이 많아서 그런가 큰 밥그릇이 많았습니다,
대리석 돌판이나 나무로 된 저것들...40불 정도 했습니다.
어차피 이건 우리 숏다리 아가는 높아서 불가능하지만요.
아 식기 정말 예쁘고 가격도 무려 10불인데!!!!!!!!!!
가방에 더 이상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0불...
요것도 10불 입니다.
귀여워..ㅠㅠ 개식기 귀여움 집착합니다.
아가에게 던져주면 한시간 만에 작살내 버릴 인형들이 잔뜩 걸려 있습니다. ㅋㅋㅋㅋ
닥스훈트로 도배가 되어 있는 이 가방! 너무 탐났는데 가격도 30불 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저렴하고 예쁩니다.사서 기 내가방으로 들고 탈걸 그랬나봅니다..ㅋㅋㅋㅋㅋ
이것은 애완동물용 정수기인데 가격이 무려 8불 이었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전기 써야 할 것 같아서 포기..전압이 안맞아서 포기했습니다..ㅠ_ㅠ OTL
예쁘고 좋은 물건들이 넘쳐나는 홈굿즈였지만 사올 수가 없어서 더 아쉬웠던 미국마트 구경 이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여기부터 들러서 쇼핑해야겠습니다......-ㅅ- 내가 과자를 징여 놓을 때가 아니네요. ㅋㅋㅋㅋ
미국에 가면 홈굿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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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마트의 다양한 그라운드 커피들_타겟 Ta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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