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8개월 만에 작성하는 듯한 티스토리........ 바뀐건 알았는데 뭔가 생소하다;;;
동학농민운동을 배경으로 한 녹두꽃 이번 금토에 새로 시작해서 봤는데 1~2회는
빠르게 흘러갔고 3~4회 부터는 탄탄하게 진행하려는 듯.
애초에 황석주는 봉기를 조병갑 잡는 것 까지만으로 멈추길 바랬는데, 전봉준은 끝까지 가려고 했다.
동학 2대 교주 최시형도 무력은 자제하라는 분위기라 혼자 이글이글.
그 와중에 백이현이 과거 시험도 포기하고 아버지 백만득을 고부에서 탈출시켜서
회복시킨 뒤 함께 우르르 사람들 끌고 컴백.
놀라 토끼눈을 뜨고 쳐다보고 있는 황석주
넌 죽어쓰........를 대 놓고 보여주고 있는 백가 백만득
그 뒤로 복잡한 표정을 하고 지나가는 백이현
문명이 가득한 조선을 만들겠다고 외치고 과거시험 보러 전주로 떠난 제자가
아버지 목숨을 구하고 지옥을 가지고 돌아왔네.
어쩌겠어. 아버지인걸
며칠 전까지만 해도 황금빛 인생이었는데
이젠 다 꼬여버린 백이현의 팔자 ㅉㅉㅉㅉㅉ
백이강 앞에서 멈춘 백만득
농민들한테 후들겨 맞아서 여기저기 피투성이에 몰골이 말이 아님.
전봉준 한테 왼손등도 칼에 찔려서 천으로 둘둘 쌓여있고ㅉㅉㅉ
헐....츤데레같으니라고 ㅋㅋㅋ
그런데 진심일까..아님 다른 꿍꿍이?
백이강은 동학농민운동에 함께 한다는데 음.....
백가가 돌아왔다는 소식에 그 때 약속했던 쌀을 반 값에 팔겠다는걸 이행하려는 송자인.
그런데 갑자기 관군들이 몰려오더니 농민봉기 미리 알고 있었다며 송자인과 행수 최덕기 잡아 감.
도망가기 직전 본인 싸전에 있는 쌀 반값에 판다고 작성했던 각서 찾는다고 송자인 방 뒤져서 가져갔던 문서는
그녀가 사또랑 방곡령폐지로 딜 하려고 했었던 그 농민운동 통문이어씀.
그대로 놔두면 쌀 모조리 반 값에 넘겨야 하니 걍 신고해버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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